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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격 리뷰!! 바로 bmw에서 야심차게 밀고 있는 모델이자 실제로 야심찬 bmw의 힘을 받아 bmw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모델!! bmw x6입니다. 요즘 suv 전쟁이 한창이라서 suv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자동차를 비교하는 재미만으로 신이 나있을 것 같은데요. 리뷰할 때에도 재미있는 차들이 많아서 저도 굉장히 신이 납니다. 특히 재미있는 모델이 바로 bmw x6예요. 이 차는 태생부터가 재미있는 녀석이라서 더 관심이 많이 가요. 그리고 요즘에 bmw x6가 가지고 있는 의미 같은 것들도 참 재미있고요. 일반적이지 않은 자동차라서 더 끌리는, 뭔가 악동 같은 매력이 있는 자동차죠.

 

bmw x6의 역사는 워낙 유명해서 다들 잘 아실 것 같기는 하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봐 정말 간략하게 수박 겉핥기식으로 이야기를 해볼게요. 우선 bmw x6x5에서 파생된 모델입니다. 쿠페형 suv라는 말도 안 되는 수식어를 가지고 나왔죠. bmw에서 내세운 정식 세그먼트 명칭은 SAC입니다. sport activity coupe를 줄인 말이고요. bmw x5suv라는 이름 대신 SAV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그대로 SAC로 이어진 겁니다. SAV는 역시 sport activity vehicle이겠죠?

 

 

처음에 bmw x6는 이단 같은 취급을 받았어요. suv라고 할 수 없는 차량이었으니까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더욱 더 suv라고 하면 사각형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그리고 suv를 원하는 사람들은 박시한 형태에 내부 공간을 최대화한 스타일의 차량을 선호했기 때문에 (혹은 선호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SAC라는 차량의 스타일은 통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았죠.

 

그러나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당시 내로라하는 세계 유수의 언론사에서 bmw x6에 대해서 악평을 쏟아냈지만 (물론 개중에는 성공을 예측한 언론도 있었습니다.) bmw x6는 보란 듯이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bmw x6는 지금까지도 가장 성공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모델로 남아 있고, bmw x6의 성공 이후로 많은 브랜드들이 쿠페형 suv를 만들어내기도 했어요.

 

 

요즘에는 bmw x6에게 특별한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저는 이런 변화를 사막의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레인지로버와 비슷한 향방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레인지로버 같은 경우는 처음에 사막의 롤스로이스가 되기 위해서 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럭셔리한 suv를 원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차량일 뿐인데 자연스럽게 중동 부자들의 눈에 들어서 중동에서 판매량을 올려버렸어요. 그래서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이죠. 레인지로버는 비싼 모델은 롤스로이스 급은 아니더라도 2, 3억 정도는 하니까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이름이 영 틀린 것은 아닙니다.

 

이와 같이 bmw x6도 처음에 의도하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게 됐습니다. 요즘에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플렉스와 같은 게 된 거죠. 해외에서는 bmw x6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바로 성공한 래퍼라고 합니다. 그리고 젊은 ceo들이 이제는 세단이 아닌 bmw x6 같은 쿠페형 suv를 탄다고 해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성공한 젊은 사람(+다소 안하무인한 성격의 사람)이 타는 차량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안 좋은 이미지이기는 하지만 그런 이미지마저 즐기는 사람들이 타는 차량이기 때문에 판매량에는 그다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고 해요. 어떻게 보면 신기한 일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상황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bmw x6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서 많이 이용을 하고 있고, 패밀리카를 필요로 하는 가족 단위에서는 또 bmw x6가 인기가 좀 떨어진다고 해요. 아무래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적거든요. 대신 젊은 층에서는 bmw x6가 주행 질감도 좀 더 좋은 편이라서 더 인기가 있어요. 서스펜션은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라고 해서 일반적인 것보다 더 좋아졌고, 여기에 두 축의 에어 서스펜션이 보다 능동적인 형태로 들어갔습니다. 어려운 내용이라 저도 기술적인 부분은 정확히 이해를 못하지만 뭔가 달라진 기술이라는 것만은 확실해요. 그리고 실제 달릴 때에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도요. 그러니 suv를 타고 신나게 달려 나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bmw x6가 정말 좋은 대안이 되죠.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고성능의 배기음을 인위적으로라도 만들어낼 수 있는 기능이라 더 인기가 있습니다.

 

bmw x6도 트림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가장 높은 m 퍼포먼스 모델인 M50d의 엔진을 한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이 모델은 3.0 I6 쿼드 터보를 장착한 모델입니다. 그리고 이 엔진은 4,400rpm에서 최고출력 400마력의 힘을 내는 모델이에요. , 최대토크는 2,000-3,000rpm 구간에서 77.5kgf.m라는 엄청난 수준으로 나옵니다. 이 힘이 뽑아내는 제로백은 5.2!! 웬만한 세단은 따라오지도 못할 기록이에요. 최고속도도 250km/h까지 나올 정도로 주행이 안정적이기도 합니다. 진짜 괴물이에요.

 

 

이렇게 폭발적인 성능이어도 실내에서는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할 겁니다. bmw x6 m50d 트림은 물론이고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스포츠 시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시트의 포지션도 일반 시트보다는 높게 들어간 편이고 시트가 몸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아무리 과격한 운전을 하고 있다고 해도 시트의 탄탄함이 여러분을 바로 감싸줄 수 있죠. 등받이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언제든지 편안하게 탈 수 있습니다. 주행에 따라서 변화무쌍하게 몸을 지탱해주는 사이드 볼스터는 항상 다이내믹한 주행과 함께 우리를 놀라게 하는 부분입니다.

 

주행감도 bmw x6를 원하는 분들이 눈독을 들이는 부분이지만 실제로는 더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이 바로 외관의 디자인이에요. 외관의 디자인은 진짜 이라고 하는 것이 제대로 보이는 차량이거든요. 멋이라는 게 그런 고풍스러운 멋이 아니라 멋쟁이라고 하는, ‘뽐내는 듯한 멋을 가진 차량이에요. 그리고 멋은 있지만 대중적인 멋은 아니라 약간은 마니아들만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bmw x6의 상위 트림은 헤드램프의 광원으로 레이저 라이트를 이용하고 있어서 기능적으로도 멋이 있지만 디자인적으로도 멋이 있어요.

 

 

bmw x6는 새틴 알루미늄이라는 bmw만의 특별한 색으로 외관 곳곳의 디테일을 주고 있는데요. 프론트 그릴의프레임이나 에어 인테이크와 사이드 스커트, 후면부의 에어프런과 지붕의 루프 레일까지 독특한 부분들, 디자인에서 중요한 부분들은 새틴 알루미늄으로 장식이 돼있습니다. bmw x6의 핵심은 바로 이런 디자인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bmw x6x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가 있죠. m 스포츠 패키지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고, x라인은 럭셔리한 모델이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이번 bmw x6는 웰컴 라이트가 있어서 문을 열면 라이트가 카페트처럼 바닥에 쫘악 까리게 됩니다. 그리고 실내에는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분위기를 잡고요. 그렇게 들어간 실내에서는 편의성도 대단하고, 디자인도 대단한 bmw x6의 실내를 만나게 되는데요. 기존 x5와 공유하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익숙한 실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bmw x6의 실내는 운전자를 편하게 하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으로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거든요.

 

 

차가 아무리 좋아도 내 것이 아니라면 아무 의미가 없는 법!! 그래서 bmw x6 가격이 중요한 것이죠. bmw x6 가격은 기본 30d x라인이 1590만 원입니다. 일단 1억을 넘는 모델이고요. m 스포츠 패키지 30d11,070만 원입니다. 그리고 m 퍼포먼스 모델인 m50d15,230만 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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