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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이야기가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아우디의 부활을 이끌고 있는 것은 수많은 라인업입니다. 거의 2년 동안 문만 열어놓았다 뿐이지 장사를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였던 아우디가 SUVSUV, 세단이면 세단, 올해 들어서 다양한 모델들을 내놓고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하고 있거든요.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모델 중에서 핵심이 되는 것 하나가 바로 2020 아우디 a8 4세대 모델입니다. 2020 아우디 a8은 지난해 12L55 TFSI 콰트로 모델을 출시했는데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서 TFSI가 붙었고, 롱바디 모델이라 앞에 L이 붙었습니다. ‘55’라는 것은 출력을 이야기하는데 550마력이라는 뜻은 아니고 그냥 출력의 등급을 나타낸다고 해요. 여성분들 옷이 44, 55 사이즈인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는 새로운 디자인도 이슈가 됐고, 롱바디라서 더 넓어진 실내공간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우디만의 사륜구동인 콰트로, 뒷바퀴까지 연동해서 조향하는 올 스티어링까지 적용한 특유의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어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가격도 15천이 안 되는 수준이라 다른 독일 브랜드의 플래그십에 비해서도 가성비가 높죠.

 

먼저 디자인부터 이야기해 볼 게요.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는 이전에 나왔던 아우디의 콘셉트카인 프롤로그의 디자인을 따랐습니다. 아우디 프롤로그는 마크 리히트 수석 디자이너가 폭스바겐에서 아우디로 오면서 개발한 디자인인데요. 2014년에 콘셉트카를 내놓으면서부터 이미 아우디 a8과 앞으로 나올지 모르는 a9의 디자인으로 쓸 것이라고 예고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선언한 뒤에도 반응이 크게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서 프롤로그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지금의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에 적용하고 있죠.

 

4세대 A8 디자인의 특징은 넓게 펼쳐진 프론트의 인상입니다. 그릴도 양쪽으로 넓게 펼쳐졌고, 후드의 캐릭터 라인도 그릴의 상단 폭에서 시작해 사이드미러까지 곧장 이어지며 광활한 후드의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위로 살짝 볼록한 후드의 볼륨감은 라인을 루프 쪽으로 부드럽게 흘려보내죠.

 

 

A필러는 다소 격하게 위로 치솟지만 루프는 뒤쪽으로 완만하게 떨어집니다. 비율이 상당히 안정적이면서도 중후한 맛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맛을 동시에 내고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는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 모델 하나만 출시를 했기 때문에 다른 모델과 비교가 어렵기는 하지만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됐다는 점에서 일반 모델과는 좀 차이가 있어요.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는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알루미늄 소재로 칼날 느낌으로 그릴 내부를 장식하고 있고, 양쪽의 공기흡입구도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후면부의 하단도 블랙이 적용돼 다른 느낌을 주죠.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는 HD 매트릭스 기능이 탑재된 LED의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X’자 모양으로 조명을 비추는 아우디만의 레이저 라이트를 장착한 것도 최상위 모델의 특징을 보여주는데요. 최근에 나오는 아우디의 새로운 모델들이 하나같이 착용하고 있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도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방향지시등을 켰을 때 좌우 진행 방향으로 조명이 움직이면서 점멸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뒤에서 볼 때에는 예쁘기는 한데 약간은 가시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더라고요. 점멸만 되는 식의 방향지시등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불빛이 옆으로 움직이는 것이 방향지시등이라는 것을 깨닫는 데에도 좀 시간이 걸리고, 무엇보다 특히 테일 램프는 OLED라서 밝기는 한데 너무 램프가 슬림해요. 그래서 직관적으로 바로 알아채기에는 어려움이 있긴 했죠.

 

그런데 그건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를 사시는 분들에게는 상관이 없는 내용입니다. 주변에 있는 분들이 조심해주면 될 일이고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 오너는 그냥 예쁘면 장땡이죠. 실제로 원격으로 도어락을 작동시키면 잠금을 걸고 풀 때 이 조명들이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진짜 장관이에요.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이 또 다른 장점이라고 하면 넓은 공간입니다. 폭이나 높이는 다른 플래그십과 크게 다른 점이 없지만 길이는 5,310mm에 휠베이스도 3,128mm로 엄청나게 길어요. 요즘은 플래그십 세단, 특히 가솔린 모델은 기본적으로 롱바디로 제작이 됩니다. 예전의 그 실내공간으로는 VIP에게 만족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겠죠? 그런데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의 실내는 다른 브랜드의 모델과 비교를 했을 때에도 이미 넓은 공간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아우디 A8은 가성비도 정말 좋아요. 15천이 안 되는 가격에 정말 별의 별 옵션이 다 있거든요. 우선 마사지, 통풍, 열선은 모든 좌석에 기본으로 장착이 됩니다. ‘모든 좌석이에요. 벤츠 S클래스도 특정 트림은 2열에 통풍이 안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죠. 그 모델도 15천입니다. 그리고 앰비언트 라이트 기본 적용이고, 공기를 정화해주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로 미세먼지 등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따로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장착하지 않으셔도 되고 효과도 더 뛰어납니다.

 

차량 1열에서 보이는 스크린들의 활용성은 아우디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일단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버츄얼 콕핏 플러스가 적용돼서 계기판에서 정말 다양한 정보들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고, 터치 시에는 햅틱 반응이 와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조작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햅틱은 스크린을 터치하면 미세한 진동으로 알려주는 건데요. 물리버튼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햅틱 반응이 큰 편의를 제공할 거예요.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비슷한 화면 구성과 UI를 제공하는 것도 아우디만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IT 강국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의 디스플레이는 좀 사용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조작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아우디의 프로그램은 태블릿과 비슷한 면이 있어서 메뉴 설정부터 사용까지 보다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더 커진 헤드업 디스플레이, &울롭슨의 프리미엄 음향, 무선 충전, 2열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가지 고급 사양이 적용이 됐어요.

 

 

엔진은 3.0L V6 터보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이 엔진은 8단 자동 팁트로닉 변속기와 콰트로 사륜구동과 한 몸이 돼서 움직이게 되죠. 출력은 최고 340마력, 토크도 최대 51.0kgf.m으로 힘은 아주 뛰어난 모델입니다. 최고속도 210km/h, 제로백 5.8, 복합연비 8.8km/L, 도심연비 7.7km/L, 고속도로 연비 10.9km/L로 측정이 됐습니다.

 

최상급 프리미엄 모델인 만큼 ADAS도 아우디의 모든 기술력을 다 구현하고 있어요. 반자율주행 기능인 ACC도 포함이 됐고, 차선유지까지 지원이 됩니다. , 하차경고나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 등으로 주변의 위험 요소를 경고하고 능동적으로 제동까지 해주는 방식으로 진일보한 아우디의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해요.

 

아우디 a8 가격 프로모션 정보도 많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요즘 아우디는 가격 프로모션 없이 사면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좋은 조건이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하지만 알려진 것이 항상 전부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더 내밀한 정보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전문가입니다.

 

 

수입차 시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는 아우디 a8 가격 프로모션은 물론이고 특가 정보까지 빠삭합니다. 국내 공식 딜러사 대다수와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이죠. 고객의 견적 문의가 있으면 실시간으로 가격을 비교해서 가장 좋은 가격으로 견적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캐피털사에서도 파트너십을 활용해 금융조건도 맞춰드려요. 2020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 같은 경우는 가격이 꽤 나가서 승인 부분도 중요하고, 세금혜택도 잘 맞춰야 하는데요. 이런 부분까지 확실히 책임져드리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견적을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