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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만 사용한다면 우리는 조금 더 올해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파괴란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가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더 가지려고 욕심을 부릴 때 필요와 욕심의 차이만큼이 파괴되는 환경의 크기예요.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 친환경이 대두됨과 동시에 효율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물론 환경파괴가 적은 방식의 자동차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경향이 도드라지는 것은 고성능 자동차의 영역입니다. 불필요한 고성능의 자동차는 환경과는 대척점에 있죠. 하지만 일반적인 성능을 가진 차량을 다듬고 다듬어서 효율을 높여 고성능으로 만들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여전히 환경에는 큰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다이내믹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죠. 그게 바로 오늘 다루게 될 bmw 3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bmw 3시리즈는 콤팩트해서 강한 모델입니다. 특히 이번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은 6세대에서 살짝 부드러워진 부분을 과감하게 도려내고 다시 강렬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는데요.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가장 잘 통하는 자동차 모델이었던 bmw 3시리즈의 원래 모습을 다시 찾은 것이죠. 대중성과 럭셔리함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외관에서 느껴지는 스포티함은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bmw 3시리즈는 작고 저렴해서 사는 모델이 아닙니다. 물론 bmw를 꼭 타고 싶지만 너무 과하게 투자하기는 꺼려지는 분들이 선택하는 모델이 bmw 3시리즈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래서 bmw 3시리즈를 선택한다기 보다는 작은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 속에는 알찬 스펙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향이 훨씬 큽니다.

 

파워트레인부터 볼까요? bmw 3시리즈는 20i, 30i, M40i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3가지나 갖추고 있고, 20d 디젤 라인업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20i 가솔린은 2.0 I4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 30.6kgf.m의 토크를 발휘하는 모델이고, 같은 급의 엔진을 장착한 디젤 20d는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0.8kgf.m으로 제로백이 6.8초로 아주 빠른 모델입니다. 디젤 모델이고 20d에 불과한 모델이지만 1,640kg로 무게가 가볍고, 비율이 좋아서 공기저항이 적은 덕에 6초대의 제로백을 기록할 수 있었죠.

 

 

30i 가솔린 모델도 2.0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최고출력은 258마력으로 완전히 급이 다릅니다. 그리고 최대토크도 40.8kgf.m으로 아주 탄탄한데요. 제로백은 5.8초입니다. 같은 30i급인 5시리즈의 530i와 비교하면 퍼포먼스는 훨씬 더 다이내믹합니다. 그만큼 bmw 3시리즈는 bmw 3시리즈이기 때문에 더 강렬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죠.

 

준고성능 트림인 M340i가 눈에 띄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M340i 모델은 3.0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f.m을 기록하는데요. 이 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6초에 주파합니다. 그리고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설정이 됐어요. 이 정도의 스피드는 날렵한 사이즈의 bmw 3시리즈이기 때문에 더 돋보입니다.

 

 

M340ibmwM퍼포먼스 모델 중 하나입니다. M 퍼포먼스 모델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소프트한 M 시리즈입니다. 아우디에 s, rs 시리즈가 있고, 벤츠에 메르세데스-amg가 있는 것처럼 bmw에도 m 시리즈가 있습니다. bmw의 고성능 모델인데요. m 퍼포먼스 모델은 m 시리즈처럼 본격적으로 고성능 모델은 아니지만 고성능의 풍미를 흉내 낸 준고성능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 시리즈만큼의 고성능은 필요하지 않지만 성능이 뛰어난 모델이 있었으면 하는 분들에게 둘도 없이 훌륭한 선택지가 되는 모델이죠.

 

그런 모델이기 때문에 bmw 3시리즈를 더욱 날렵하게 만듭니다. 강렬한 성능이 뿜어내는 스피디함은 전장 4,710mm, 전폭 1,825mm, 전고 1,445mm의 작은 차체와 만나 정말 날렵하기 그지없는 스타일을 뽑아냅니다. 그리고 bmw 3시리즈는 세단에 속하지만 B필러에서부터 루프라인이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쿠페와 비슷한 디자인을 보여요. 그래서 주행 성능도 뛰어나고 주행을 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도 매우 다이내믹해요. 가성비 좋은 파격 성능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 bmw 3시리즈를 선택하도록 만든 거죠.

 

 

특히나 m340i 모델은 전면의 디자인에서는 후드의 모양도 변경을 하고, 키드니 그릴 디자인 정비, 그릴의 소재와 질감, 패턴까지 변화를 줬습니다. 후면부에 있는 머플러팁 같은 경우도 역시 고성능 트림으로서의 질감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리고 실내로 들어왔을 때에도 더 럭셔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뛰어난 품질의 소재들만 장착을 했어요. m 스티어링 휠 등 m 스포츠 패키지와 m 퍼포먼스 모델에서 볼 수 있는 ‘m’ 시리즈도 그대로 적용이 됐어요.

 

bmw m340i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했을 때 7,450만 원이 나오는데요. bmw m340i의 매력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최고수준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6기통의 가솔린 엔진이 뿜어내는 강력한 성능은 물론이고, 이 성능을 탄탄하게 받아내는 콤팩트한 차체, 그리고 xdrive 사륜구동의 주행안정성은 왜 bmw를 타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서킷을 돌아야 할 정도의 성능으로 도심을 누비는 것도 bmw m340i만이 줄 수 있는 재미 중의 하나죠.

 

 

또 하나 재미있는 bmw 3시리즈 관련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소식이에요. 이미 같은 급의 suvx3에는 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한 바 있는데요. 같은 급의 bmw 330e 모델이 최근에 북미 시장에 등장을 했습니다. 최근 국내에도 공격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늘리고 있는 bmw의 상황을 봤을 때 머지않은 때에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에서는 bmw 330e의 가격이 한화 기준 약 5,500만 원에서 5,700만 원으로 책정이 됐습니다만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이보다 높은 6,000만 원대에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게도 미국의 가격이 오히려 국내보다 더 저렴한 것이 현실이거든요. 우리가 거품이든 미국이 너무 경쟁이 센 것이든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있겠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bmw 330e의 성능은 관심이 가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bmw 330e20i와 비슷한 최고출력 182마력의 2.0 I4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고, 여기에 전기모터의 출력은 더해 합산 288마력 수준의 최고출력을 자랑합니다. 최대토크도 42.9kgf.m 수준이에요. 전기로만 달릴 수 있는 거리는 최대 32km로 그렇게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거리입니다. 전기로만 달릴 때 최고속도는 140km/h예요.

 

 

bmw 330e에서 기대할 만한 특별한 성능 중에는 스포츠 모드에서 액셀을 깊게 밟으면 10초 동안이나 40마력의 출력을 전기모터가 더해주는 엑스트라 부스트 기능입니다. bmw 330e의 제로백이 5.6초 수준에 불과한 것은 이런 성능과 깊게 연관이 돼있죠. 주행의 재미를 위해서 스피커를 통해 가상 엔진음을 발생시키는 것도 bmw 330e만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가정용 소켓으로는 6시간 완충, bmw i월박스는 3시간 완충입니다.

 

요즘에는 bmw 3시리즈 프로모션 얘기가 많이 도는데요. 3gt에서는 확실히 좋은 할인율이 제공이 되고 있고, bmw 3시리즈도 할인율이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대신 리스전문가를 통해서 진행을 해야 딜러사마다 일일이 비교를 해보고 좋은 가격으로 연결해드릴 수 있어요. 아무래도 딜러사마다 차이가 좀 있거든요. 리스전문가 몬스터카는 공식 딜러사 대다수와 제휴를 맺어 가장 좋은 가격의 bmw 3시리즈를 연결해드릴 수 있어요. 파트너십을 맺은 캐피털사로부터 금융 우대 조건을 맞춰드리는 것은 기본이죠. 아래 링크로 견적부터 문의해보시면 바로 친절한 상담 받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